"모텔이 시설은 처참한 수준인데 1박에 8만~10만 원 " (화천) "PC방이 시간당 2천~3천 원. 서울 번화가 PC방도 시간당 1천~1천500원이다" (철원) "군인 태운 택시는 내릴 때 부르는 게 요금이다" (양구) 2년 가까이 우리나라를 지켜주고, 재난시에는 지역의 정상적인 활성화를 위해 구슬땀을 흘리는 군인들은 마땅히 대우 받아야합니다. 하지만 이런 군인에게 고마움은 커녕 봉이자 호구로 보고 있는 곳들이 있다는 사실을 아시나요. 말이 많았던 지역이 많지만 가장 큰 논란이 있었던 양구군을 위주로 말해보려합니다. 사건의 발단, 양구군 군인 폭행사건 군인은 외출이나 외박 시 그 지역을 벗어날 수 없습니다. 양구군에서 외박 나온 육군 모 부대 소속 병사 2명이 10여명의 고교생들로부터 집단 폭행을 당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