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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9

○○도 허락받아야.. 위반시 '즉시해고'되는 항공사 승무원 규정

항공사 승무원은 여성들이 되고 싶은 직업 중 늘 상위권에 차지하는 직업 중 하나입니다. 그렇지만 정신적으로든 육체적으로든 스트레스를 받는 것은 물론이고 때로는 개념 없는 승객에게 시달리기도 하죠. 게다가 근무하고 있는 항공사의 방침에 따라 황당한 규정들도 따라야 합니다. 오늘은 여러 항공사들의 불합리한 규정과 고개를 끄덕이게 하는 규정들을 알아보려 합니다. 승무원이 지켜야 하는 규칙 중에 결혼과 임신에 대한 황당한 규칙이 있습니다. 미국의 저가 항공사 '제트블루'의 경우 승무원 경력이 없는 지원자는 반드시 미혼이어야 한다고 규정하고 있습니다. 승무원 경력이 있다면 이 규정은 완화된다고 하는데요. 프리해 보일 것 같은 미국 항공사가 이 정도니 과연 중동의 항공사들은 어느 정도일까요? 중동에 본사가 있는 항..

여행 2020.12.20

"한국이 만만해?" 동남아에서 한국으로 상륙한 '구걸족'들

요즘은 날이 추워져서 길거리에서 보이지는 않지만 이번 여름까지만 해도 사람들이 많이 다니는 번화한 거리에서 어설픈 한글을 적을 팻말을 놓고 구걸을 하는 사람들이 있었습니다. 그런데 특이한 점은 이들이 모두 외국인들이라는 점. 팻말에는 '여행하는데 돈이 필요하다'거나 '코로나 때문에 비행기 표를 살 수 없어서 도와달라'는 등의 내용이 있습니다. 작년에도 한 번 크게 이슈가 되었던 이 사람들은 바로 '베그패커'입니다. '베그패커'란 구걸한다는 의미의 'Beg'와 배낭여행을 하는 사람들이라는 뜻의 'Backpacker'의 합성어로 여행 중에 돈이 떨어졌을 때 구걸을 하는 사람들을 말합니다. 이 베그패커 외국인들은 작년에 한 번 이슈가 되었다가 코로나 바이러스의 여파로 한 동안 모습을 감추었는데요. 올해 여름,..

여행 2020.12.15

하룻밤에 2,800만원, 전용 비행기 정도는 있어야 자격이 되죠

코로나 때문에 해외여행을 못 가 아쉬운 분들에게 한 가지 소식을 알려 드립니다. 바로 두바이 관광청이 지난 5월에 선보인 두바이 랜선 여행 사이트 두바이 360입니다. 해당 사이트에 접속하면 눈으로 보고도 믿기지 않을 만큼 엄청난 호텔의 화려함을 집에서도 쉽게 구경할 수 있습니다. 이 호텔은 '버즈 알 아랍'이라는 7성급 호텔입니다. 어지간한 재력가도 장기간 숙박하기 어렵다는 이 호텔. 한 번 알아보겠습니다. 전용기 정도는 있어야 숙박할 수 있나요? '버즈 알 아랍은' 실제로는 5성급 호텔입니다만, 영국의 한 기자가 취재하러 두바이에 왔다가 이 화려한 호텔에 묵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기자는 호텔에서 퇴실하면서 이곳에서 지냈던 서비스와 경험은 가히 7성급에 버금간다고 말했습니다. 그 이후 이 호텔의 평가는..

여행 2020.12.10

'이것'만 잡으면 갑자기 돌변.. 외국인들이 보는 한국인만의 고유한 특징

외국인들이 멀리서도 단 번에 알아보는 한국인들만의 특징이 있다고 합니다. 외국 공항에서 뿐만 아니라 우리나라에서 거주하고 있는 외국인들도 공통적으로 말하고 있는 특징인데요, 그중에서도 이번에는 주로 공항에서 보이는 모습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열정적으로 여행을 즐기고 귀국하고 나면 남은 것은 피로감에 휩싸인 몸입니다. 여차저차 짐들을 전부 찾고서 집으로 가기 위해 공항버스를 기다리려면 굉장히 힘들텐데요. 다들 한 번쯤은 공항버스를 기다리며 캐리어 줄을 세워놓은 적이 있을 겁니다. 특히 외국인들의 눈에는 이러한 광경이 믿기지도 않고 감탄만 나온다고 합니다. 여러 외국인들은 자기네 나라에서는 상상도 할 수 없는 일이라면서 귀중품이 담겨 있을 수도 있지만 이에 관심을 전혀 두지 않는 한국인들이 신기하다고 합니..

여행 2020.12.08

조물주 위에 건물주, 단 돈 10달러에 마련할 수 있는 내 집

조물주 위에 건물주. 언제부터인가 이런 말이 퍼질 만큼 요즘 세상에 내 집 마련 하기가 정말 상상을 초월할 정도로 힘들다는 것이죠. 내 집은커녕 전세 찾기도 힘든 시대. 평생 월급을 모아도 힘들다고도 합니다. 너무 우울하지 않나요? 오늘은 단 돈 10달러에 호화로운 주택의 주인이 될 수 있는 매물들을 소개하려 합니다. 영국의 노섬벌랜드에 있는 위험등록 주택 올드 화이트홀 하우스라고 불리는 이 집은 굉장히 넓은 부지가 자랑인데요 그럼에도 말도 안 되는 가격. 단 돈 1파운드 한화로 겨우 1500원 정도의 헐값이 측정되었습니다. 대체 얼마나 큰 문제가 있길래 1500원일까요? 바로 이 집은 위험등록이 되어있기 때문입니다. '위험등록'이란 건축학적이나 역사적으로 가치가 있어 이 건물을 사는 사람은 반드시! 해..

여행 2020.11.12

태평양의 자그마한 섬에서 한국인을 닮은 원주민들의 정체

북 마리아나 제도의 섬 중 하나인 티니안섬. 천혜의 자연과 낭만을 느낄 수 있는 이 남태평양의 작은 섬 티니안은 우리나라의 제주도 1/10크기로, 인구 약 33천 명의 작은 섬이며 이 섬의 원주민은 차모로족입니다. 그런데 여기에 동양계로 보이는 학생들이 있는데 이곳 인구의 약 45%는 놀랍게도 한국계라는 것. 어째서 우리나라 사람들이 이 섬에 거주하게 되었는지 알아보려 합니다. 2차 세계대전의 아픔을 간직한 섬 티니안섬은 태평양전쟁 당시 수많은 한국인들이 징용자나 위안부로 끌려와 억울한 죽음을 당한 비극의 섬이기도 합니다. 티니안섬은 태평양전쟁 때 사이판과 함께 최대의 격전지였습니다. 당시 일본이 총알받이로 배치한 1만여 명의 군대와 노무자 중 절반 이상이 한국에서 강제징집되거나 끌려온 한국인 군인 및 ..

여행 2020.11.11

전세계 사람들이 동의하는 한국인만의 축복받은 유전자는?

예전부터 각종 커뮤니티와 SNS에서 한국인들은 냄새가 나지 않는다고 화제가 되었습니다. 외국인들도 한국에서 와서 꼭 하는 말이 "한국인들은 특유의 냄새가 나지 않는다. 만원 전철에 갇혔었는데, 전혀 냄새가 나지 않았다"고 입을 모아 말합니다. 그렇다면 한국인들은 왜 냄새가 안나는 것일까요? 바로 한국인 특유의 유전자 때문이라는데, 오늘은 이것을 알아보고자 합니다. 냄새가 나지 않아 신기해하는 외국인들 사실 동북아시아를 제외하면 대부분 사람들은 몸에 악취가 나는걸 당연하게 여긴다고 합니다. 실제로 미국 남성의 95% 이상이 액취증을 가지고 있어 학교에 샤워실을 의무적으로 설치해야 합니다. 이런 액취증 냄새를 억제하기 위해 대부분의 외국인들은 데오드란트를 가지고 있고, 사용이 일상화 되어있습니다. 한국의 여..

여행 2020.11.10

술자리에 같이만 있어도 징역형, 세계 각국의 음주처벌 수준

음주운전은 듣기만해도 치가 떨리는 단어입니다. 나의 잠깐의 이기심 한 번으로 나는 물론 타인의 무고한 생명까지 앗아가 버리기 때문이죠. 우리나라에서도 음주운전의 위험성을 인지하고 있으며, 음주운전의 처벌 수위를 강화하자는 여론이 모이고 있습니다. 윤창호법이 나오면서 조금 더 엄격해진 우리나라의 음주운전 처벌. 하지만 여전히 매년 증가추세를 보이고 있는데요. 다른 나라에 비하면 조금 유한 우리나라의 처벌 때문은 아닐까요. 오늘은 세계 각국의 음주운전 처벌을 모아 보았습니다. 1. 중국, 처벌수위에 제한이 없다. 중국에서는 운전자의 혈중 알코올 농도가 0.08% 이상인 경우를 ‘만취운전자’로 분류해 일반운전자보다 높을 처벌을 내립니다. 만취운전자로 적발된 사람은 형사재판으로 넘겨지며 이 때 법원에서 선고할 ..

여행 2020.11.09

맨정신 증명하려 이렇게까지? 음주단속 걸린 청년의 대처

미국의 경찰들은 우리나라 경찰보다 과격하고 무섭하는 다들 입을 모아 말합니다. 미국에서 여행을 다녀온 분들 말로도 우리나라 경찰에게 걸렸을때보다 미국 경찰들에게 차가 세워졌을때 공포에 떨었다고 하는데요. 어느 페이스북에 올라온 한 영상이 음주운전 단속에 현명하고 재치있게 대처한 청년에대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음주단속하는 경찰에게 '쇼'를 보여주는 남성 미국 아칸소 주의 도로입니다. 차량 한 대가 교통 단속에 걸렸습니다. 퍼켓 씨는 늦은 시각까지 도서관에서 공부하다 집으로 돌아가는 길이었습니다. 음주운전을 의심한 경찰은 차량을 세워 운전자를 검문했습니다. 차에서는 술 냄새가 나지 않았으나, 경찰은 혹시 모를 가능성에 대비해 운전자를 차에서 내리게 해 조사를 진행했습니다. 그때였습니다. 경찰관의 눈에 운..

여행 2020.1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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