냉혹하고 사나운 맹수들. 자연의 최상위 포식자 동물들. 가끔은 사람들에게 위협이 되기도 하면서 절대 타협하지 않을 것 같은 모습인데요. 가끔씩 이런 맹수들과 함께 일상생활을 하는 모습이 전해져서 의아함과 함께 혹시 나도? 라는 생각을 하실지도 모르겠습니다. 하지만 이들은 엄연히 야생성이 살아 있는 맹수들이 너무 쉽게 생각하면 안 된다고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오늘은 신뢰를 얻으면 의외의 애교미를 보여주는 맹수들을 소개해 보려 합니다. 우리 주변의 댕댕이들과 가장 비슷한 동물, 늑대 개의 조상인 만큼 개와는 비슷하지만 확연히 다른 비주얼과 위력. 그리고 호전성에서 많이 차이가 난다고 볼 수 있는데요. 그런 늑대를 개처럼 사람을 잘 따르게 말든 수 있을까 했지만 늑대도 신뢰를 쌓고 친해지면 강아지처럼 배를 보..